|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쥬얼리 출신 가수 이지현이 헤어디자이너로서 새 삶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마라톤도 하고 싶어서 몸이 근질거리는 비오는 밤이네요"라며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이지현은 "첫번째 사진 고객님. 매직세팅 c컬 사이드뱅 예쁘게 머리 하시고 자전거로 한시간 거리 귀가하심. 세번째 사진 고객님. 뿌염 컷트 엄청 고급스러운 컬러 나와서 대만족. 바쁘셔서 드라이도 못하고 머리만 말리고 가셔서 아쉬움요. 두번째 사진 고객님. 컷트 매직세팅 c컬 세련된 분위기"라며 고객들의 비포 애프터를 보여주기도 했다.
|
이지현은 "너무 감사드려요. 많은 분들 관심 덕분에 9월 예약이 마감됐어요. 10월 예약 피드 곧 올릴게요. 노쇼는 절대 절대 안 되는 거 아시죠? 오시는 분들 맘 편하게 관대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와주세요"라며 기뻐했다.
또한 최근 이지현은 그에게 직접 헤어 커트를 받은 고객의 후기를 리그램했다.
고객은 "섬세한 커트 덕분에 머리도 마음도 가벼워졌습니다. 방치했던 뿌염까지 완벽한 컬러로 덮어주시고.. 갓생러 지현님 실물 너무 아름다우셔요"라며 만족해 했다.
한편 이지현은 1998년 다국적 아이돌 그룹 써클로 데뷔했으며 2001년 그룹 쥬얼리 멤버로 재데뷔했다.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예능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2006년 쥬얼리를 탈퇴했고 이후 두 차례 이혼하는 아픔을 겪었다. 홀로 1남 1녀를 양육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