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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빌런, 오늘(15일) 컴백…'스릴러' 입은 5세대 최강 퍼포머

기사입력 2025-09-15 08:42


배드빌런, 오늘(15일) 컴백…'스릴러' 입은 5세대 최강 퍼포머
배드빌런(왼쪽부터 이나, 켈리, 엠마, 빈, 클로이 영, 윤서, 휴이). 사진 제공=빅플래닛메이드엔터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드빌런(BADVILLAIN)이 스릴러 장르를 입고 컴백한다.

배드빌런은 15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THRILLER(스릴러)'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신곡 'THRILLER'는 미니멀한 트랙과 캐치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힙합 댄스 곡으로 거침없는 플로우와 위트 있는 가사가 어우러져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특히 배드빌런표 '힐 퍼포먼스'가 신곡 무대의 백미로 꼽히며 듣는 재미는 물론, 보는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안무는 글로벌 퍼포먼스 디렉터 카니(Kany)가 총괄했으며, 멤버 엠마가 일부 안무 제작에 참여해 배드빌런만의 색을 더했다.

데뷔 앨범 'OVERSTEP(오버스텝)', 스페셜 싱글 'HURRICANE(허리케인)', 디지털 싱글 '숨(ZOOM)'으로 한계 없는 스펙트럼과 '무대 위 히어로'라는 수식어를 꾸준히 입증해 온 배드빌런, 이들은 이번 신보를 통해 더욱 견고해진 음악적 색깔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K팝 씬 킬러'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킬 전망이다.

배드빌런은 이번 컴백과 관련해 소감과 준비 과정, 퍼포먼스의 감상 포인트와 앞으로 얻고 싶은 수식어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다음은 배드빌런의 디지털 싱글 'THRILLER' 발매 관련 일문일답

Q1. 약 10개월 만의 신곡입니다. 'THRILLER(스릴러)'로 컴백한 소감을 들려주세요.

(클로이 영)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곡인 만큼 많이 떨리고 설레요. 'THRILLER'는 저희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곡이자 저희만의 색깔을 담은 곡이라 얼른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무대와 음악적인 부분 모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Q2. 'THRILLER'는 어떤 곡인지, 소개와 감상 포인트를 부탁드립니다.

(윤서) 'THRILLER'는 미니멀한 트랙에 캐치한 멜로디가 더해져 강렬한 임팩트를 주는 힙합 댄스 곡이에요. 강렬한 비트와 저희의 에너지가 어우러져서 곡의 매력을 더 잘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휴이) 감상 포인트는 배드빌런표 '힐 퍼포먼스' 라고 생각해요. 강렬한 비트와 곡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힐을 활용한 안무에 도전해 봤는데요,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까지 챙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많이 사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3.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이나) 많은 순간들이 기억에 남지만, 하나만 꼽자면 뮤직비디오 촬영을 했던 날이에요. 폭염 속 야외 촬영이라 쉽지 않았지만 오히려 그 열기 덕분에 저희 퍼포먼스도 더 뜨겁게 담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모두가 고생했지만, 그만큼 멋진 결과물이 나와서 감사하고 촬영하는 동안 서로 파이팅하며 끝까지 힘을 냈던 순간들 덕분에 팀워크도 더 돈독해진 것 같습니다!

Q4. 신곡에서 강조하고 싶은 무대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엠마) 코러스에서 펼쳐지는 단체 힐 안무와 브리지 파트의 감정 표현에 주목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일명 'THRILLER' 동작이라고 해서 손을 앞으로 내밀며 시크하게 표현하는 동작이 있는데요, 곡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서 곡명과 같은 이름을 붙였을 정도로 상징적인 퍼포먼스니까 눈여겨 봐주세요.

Q5. 이번 활동에서 얻고 싶은 성과, 수식어가 궁금합니다.

(켈리) 우선 오래 기다린 빌리온(팬덤명)과 활동 내내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싶어요. 그리고 'K팝 씬 킬러'라는 수식어를 새롭게 얻고 싶습니다. 무대에 오르는 순간 분위기를 압도하는 팀,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팀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Q6. 마지막으로 팬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빈) 기다려 주신 빌리온(팬덤명) 너무 고마워요. 정말 열심히 준비한 'THRILLER' 많이 사랑해주시고 새롭게 돌아온 저희의 모습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함께 즐겨봅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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