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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대규모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공연장 곳곳에는 아일릿의 얼굴과 이름이 새겨진 플래카드가 보여 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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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의 라이브 실력과 무대 장악력이 돋보였다. 이들은 댄스곡 'Cherish (My Love)'를 강렬한 록 사운드로 재해석, 스탠딩 마이크 앞에서 탁월한 가창력을 뽐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I'll Like You', 'Topping' 무대에서는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노래를 부르며 교감했다. 아일릿은 "밴드와 함께하는 라이브 무대에 자신 있으니 같이 즐겨보자. 우리가 가진 에너지를 모두 쏟아 보겠다"라고 외쳐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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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빌리프랩에 따르면, 일본 내 아일릿의 공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TBS 인기 예능 '밤의 브런치'에서 이들의 일본 첫 팬콘서트 '2025 ILLIT GLITTER DAY IN JAPAN'을 집중 조명했다. 13일 출연한 NHK 대표 음악방송 'Venue101'에서 선보인 라이브 무대 역시 현지 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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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