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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선업튀' 종영 1년만 고백 "태성좋아송, 인생에서 지우고파"

기사입력 2025-09-18 15:44


김혜윤, '선업튀' 종영 1년만 고백 "태성좋아송, 인생에서 지우고파"

[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김혜윤이 꾸밈없는 입담을 뽐냈다.

17일 '유튜브하지영' 채널에는 김혜윤 편 영상이 게재됐다.

김혜윤은 "춤에 진심인 편이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김혜윤은 지난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노래와 댄스로 극 중 캐릭터를 더욱 빛냈던 바. 하지영은 당시 김혜윤의 활약에 대해 "춤이 예사롭지 않았는데 기본적으로 춤을 못 추는 사람이라면 못 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김혜윤은 "감사하다. 처음에 감독님이 제 춤을 보시더니 웃기지 않다고 하셨다. 재미없으니 엉성해야 될 것 같다고 해서 그렇게 췄다"라며 감독의 디렉팅 하 분위기를 더욱 살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혜윤, '선업튀' 종영 1년만 고백 "태성좋아송, 인생에서 지우고파"

김혜윤, '선업튀' 종영 1년만 고백 "태성좋아송, 인생에서 지우고파"
그런가 하면 "'선재 업고 튀어'에서처럼 시간 점프가 가능하다면, 인생에서 스킵 하고 싶은 순간은?"이라는 질문에 '태성 좋아송'을 부른 순간을 꼽아 웃음을 안겼다. '태성 좋아송'은 '우유송'을 패러디, 극 중 임솔(김혜윤 분)이 태성(송건희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는 장면에서 나와 많은 화제를 모았다. 김혜윤은 지난해 웹예능 '살롱드립'에서도 '태성 좋아송' 촬영 당시 현타가 와 힘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혜윤은 호러 영화 '살목지'(가제)로 돌아올 예정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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