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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크라잉넛의 데뷔 30주년과 한국 인디음악 30주년, KT&G 상상마당 개관 20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다.
전시는 크라잉넛이 그간 선보인 앨범과 무대의상, 각종 영상 자료를 통해 밴드의 발자취를 소개한다. 멤버들의 미공개 소장품과 한국 인디음악의 바탕이 된 홍대입구 라이브 클럽 문화도 조명한다.
소속사 측은 "크라잉넛 멤버들이 직접 전시품을 소개하는 스페셜 도슨트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
다음 달 28일부터는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크라잉넛과 동료 가수들이 함께하는 기획공연이 열린다. 크라잉넛은 11월 30일 노들섬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도 진행한다.
1995년 홍대입구 라이브 클럽 드럭에서 활동을 시작한 크라잉넛은 '말달리자', '명동콜링', '밤이 깊었네' 등의 대표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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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