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프리 선언 5개월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신입사원' 입사 동기와 재회

기사입력 2025-09-28 11:32


강지영, 프리 선언 5개월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신입사원' 입사 동기…
사진 제공=주식회사 두파이브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프리 선언 5개월 만에 E채널의 물고 뜯는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의 공동 MC로 발탁된 아나운서 강지영이 '프리한 오빠'이자 입사 동기 장성규와 함께하는 소감을 전했다.

아나운서 강지영은 14년 만에 함께 '신입사원 시절 입사 동기' 장성규와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서 공동 MC로 호흡을 맞춘다.

장성규와의 만남에 대해 강지영은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프로그램 진행 방식도 오랜만에 동기를 만나 진행한다고 하니 기대됐다"면서 설렘을 드러냈다. 강지영은 14년 전 처음 만났던 장성규에 대해 "그때와 변한 건 크게 없는 것 같다. 여전히 재치 있는 동기"라고 신입사원 때부터 위트 넘쳤던 그의 모습을 돌아봤다.

E채널이 새롭게 선보이는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는 '푸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된 스토리텔링을 선보인다. 매주 잡학 지식을 '물고 뜯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도 게스트로 초대해 이야기에 깊이감을 더할 예정이다.

강지영은 "각 주제에 맞는 순위를 정하면서, 깨알 같은 상식을 알아가는 게 매력"이라며 "유익한데 재밌다는 평가가 가장 기대된다. 저희에 대한 코멘트가 긍정적이라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라고 프로그램과 2MC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강지영은 "촬영하면서 서로 의견이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토론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그간 알고 지낸 시간이 있어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방송에서 보여줄 '동기 잡는 동기'다운 모습을 살짝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강지영은 "오래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알아두면 맛있고, 듣다 보면 솔깃해질 잡학 지식 10가지가 매주 공개되는 장성규&강지영의 물고 뜯는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는 오는 9월 29일(월) 오후 8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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