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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흥행 엔진에 불을 제대로 붙였다.
'어쩔수가없다'는 8월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제63회 뉴욕영화제(9일), 제69회 런던국제영화제(15일), 그리고 오는 29일 개막하는 제12회 마이애미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잇따라 이름을 올렸다.
특히 마이애미에서는 박찬욱 감독이 공로상을 수상할 예정이라 '작가주의와 흥행'을 모두 잡은 상징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