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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첫날인 16일에는 인기가수 양지은과 평택혼성합창단, 퓨전국악밴드 '케이소리', 인디밴드 '네온더키즈'·'청명밴드'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17일에는 각종 축하공연에 이어 한미연합사 의장대 및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공연과 300대 드론이 동원되는 드론쇼 등으로 꾸며지는 개막식이 열리며, 나머지 축제 기간에도 매일 가수 브라이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기업·기관들이 꾸민 정원, 전문 작가들이 꾸민 정원, 생활 정원, 시민 정원, 대학참여 정원, 꼬마 정원, 경기도 마을정원 등 다양한 디자인의 정원이 선보인다.
'공공정원의 가치와 미래', '평택, 정원도시 과제와 전망', '정원, 우리 삶에 스미다;함께 나누는 초록 수다' 등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도 매일 진행된다.
정원 관련 산업전, 정원체험 부스, 직거래장터 및 먹거리장터도 마련돼 운영된다.
박람회가 열리는 평택시농업생태원은 11만8천㎡ 규모의 생태공원으로, 하루 1천여명이 방문한다.
올해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www.gggarden.kr/2025/ma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kwang@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