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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비비업이 다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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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은 그런 비비업이 리브랜딩 후 처음 선보이는 신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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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은 "가짜 필터를 버리고 진짜 내 모습으로 파티를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반복되는 구간이 있어 중독성이 있는 곡이고, 안무의 하이라이트인 셔플 댄스는 신나고 매력 적이다. 뮤직비디오에는 얼굴 필터나 우리 얼굴이 시시각각 변하는 장면이 있어 귀와 눈까지 즐길 수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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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멤버들과 재미있게 봤다. 한국 전통문화가 통한 콘텐츠였다. 우리도 전통적인 스타일과 한국적인 모습을 비비업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해외에도 한국의 미를 더 알리고 싶다. 셔플 댄스는 하이라이트 구간이다. 요즘 과거 유행했던 것들이 업그레이드 돼서 유행하고 있는데 첫 셔플 댄스와 함께 플래시몹 재유행이 올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킴은 "태국에도 도깨비와 비슷한 존재가 있다. 우리가 만약 도깨비가 된다면 어떤 도깨비가 될지 생각해봤는데 나는 음악으로 사람들을 치유하는 도깨비가 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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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은 "블랙핑크 선배님들의 음악을 들으며 가수의 꿈을 꿨다. 완벽한 아우라와 카리스마,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한 활약을 하시는 모습을 본받고 싶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이고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