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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딸 리원의 근황과 함께 일상을 전했다.
스태프는 "가면 빠질 거다. 원래 그런 거다. 쪘다가 빠졌다가 맛있는 거 있으면 쪘다가"라고 말했고, 이혜원은 "(살 빼려면) 안 먹어야 된다"고 맞장구쳤다.
이날 촬영 의상을 확인한 이혜원은 "몸 가리는 옷을 줄줄 알았는데 몸을 다 드러내놨다"며 걱정했고, 스태프는 "어깨가 예뻐서 옷을 바꿨다. 너무 예쁘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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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국에서도) 시차 안 맞는다고 하더니 '엄마, 나 오늘 수육했어요'라고 하는 거다. 삼겹살을 통으로 파니까 사서 자르기 귀찮으니까 그냥 수육해서 먹었다는 거다. 대단한 아이다. 내 딸이지만 친구였으면 친구 하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혜원은 딸 리원이 현재 대학교 4학년이라고 밝히며 "대학교 졸업반이다. 대학교 4학년 엄마"라며 감회를 전했다.
이혜원은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2001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딸 리원은 미국 명문 사립대인 뉴욕대학교에서 스포츠 매니지먼트 학사 과정을 공부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