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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 감성 짙은 신곡으로 돌아온 로이킴 =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27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들'이 밝혔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에 이어지는 연작으로, 로이킴은 사랑이 시작되고 끝나는 과정에서의 수많은 감정을 서정적으로 풀어낸다.
로이킴은 신곡 발매 후 12월 12∼14일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자, 다음'(ja, daumm)을 개최한다. 서울 공연 이후에는 부산, 대구, 대전, 고양 등지를 순회한다.
▲ 이미지 변화 예고한 아일릿 = 걸그룹 아일릿이 다음 달 24일 첫 번째 싱글 '낫 큐트 애니모어'(NOT CUTE ANYMORE)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빌리프랩이 밝혔다.
지난 6월 세 번째 미니앨범 '밤'(bomb)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하는 아일릿은 이번 싱글에서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아일릿은 '더 이상 귀엽지 않아'라는 제목의 싱글에서 세상이 바라보는 나와 자신이 바라보는 모습의 차이를 이야기한다.
아일릿은 지난달 첫 일본어 싱글 '도키 요 도마레'(時よ止まれ·Toki Yo Tomare)를 발매하는 등 한국과 일본을 무대로 활동했다.
다음 달 8∼9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 콘서트 '글리터 데이'(GLITTER DAY)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 재즈계 라이징스타 올렌도프 내한 공연 = 기타리스트 톰 올렌도프를 주축으로 한 톰 올렌도프 트리오가 다음 달 7일 서울 JCC아트센터에서 첫 내한공연을 연다고 공연기획사 재즈브릿지컴퍼니가 밝혔다.
영국 런던 출신의 올렌도프는 현재 영국 재즈 음악계에서 떠오르는 스타로 불리는 연주자다. 2021년 앨범 '어 송 포 유'(A Song For You)로 데뷔한 그는 부드럽고 정교한 기타 연주와 다수의 페스티벌 출연으로 인지도를 쌓았다.
올렌도프는 이번 공연에서 아일랜드 출신 베이시스트 코너 채플린, 한국인 드러머 김종국과 트리오로 무대에 오른다. 셀린 송 감독의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에서 영감을 얻은 동명 곡을 포함해 다음 달 발매하는 신보 수록곡을 들려준다.
톰 올렌도프 트리오는 서울 공연 이후 다음 달 8일 '전북국제재즈페스타 시즌2'에 출연하며, 같은 달 9일 대구 베리어스 재즈클럽에서 공연을 펼친다.
cjs@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