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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와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는 다음 달 6일 전북대 특성화캠퍼스에서 시민 참여형 축제인 '2025 이리제, 이리:온(ON)'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북대 특성화캠퍼스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익산시와 함께 지역 이공계 인재 양성과 교육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실제 환경생명자원대학을 중심으로 농생명·바이오·환경 분야 실험·실습 프로그램과 멘토링을 운영하며, 익산 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대학 수준의 연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과 함께하는 '전북대 반려동물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한인경 시 교육협력과장은 "전북대 특성화캠퍼스와의 협력은 단순한 학문 교류를 넘어 지역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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