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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잡학 지식 차트쇼,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서 장성규·강지영·천재 이승국이 '스크린 찢고 나온 영화 속 맛집'을 주제로 흥미로운 순위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는 블랙핑크 로제부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킴 카다시안까지 할리우드 셀럽들이 사랑하는 뉴욕의 한 피자집이 소개된다. 강지영은 "누구나 아는 유명인이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던 가게다. 심지어 배달 사고가 하도 많이 나서 잘렸다고 한다"는 놀라운 비화를 소개했다. 이에 장성규는 "어떤 워크맨이지?"라며 고개를 갸우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영화 '라라랜드' 속 주인공들이 첫 만남을 가진 레스토랑이자, 배우 조지 클루니가 이 레스토랑의 이름을 따서 제작사를 차릴 정도로 깊은 애정을 표한 미국 LA의 스테이크 하우스도 공개된다. 영국 대표 스파이 이미지를 굳힌 영화 '007 시리즈' 중 '007 스펙터'에서 MI6 비밀회의 장면의 장소로 등장해 전 세계인에게 각인된 영국 런던의 유명 레스토랑도 출격 대기중이다. 이곳은 1798년에 문을 연 이후 윈스턴 처칠, 찰리 채플린 등 거장들이 방문한 영국 역사의 일부이기도 하다. 천재 이승국은 007 시리즈에 등장하는 매력적인 스파이 '제임스 본드' 역으로 오랜 사랑을 받은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와의 만남을 회상하며 추억을 대방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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