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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주현미가 남편과의 '운명 같은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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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때 김범룡은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그는 "사실 조용필의 매니저에게 나오지 말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고 주현미는 충격 받은 듯 "정말 몰랐다"고 놀라워했다. 39년만에 진실을 알게된 것. 김범룡은 "우리가 모여서 비밀로 하자고 했다. 인순이에게 물어봐라. 주현미 신랑이 작업을 했는지 몰라도 나오지 말라고 했다. 젊은 사람이 허리가 왜 아프냐. 난 지금도 허리가 쌩쌩하다"고 웃었다. 이에 주현미는 "나에게는 (김범룡을 매니저가) 업고 병원 에갔다고 했다"고 당황스러워하며 "우리 남편도 알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범룡은 "알았을거야"라고 말했고 함께 출연한 김수찬은 "남편의 큰 그림일 것 같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