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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조민정 기자] 코미디언 김원훈이 상하이 사찰 향로 앞에서 "연말엔 상 하나만 달라"고 소원을 빌며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였다.
'톡파원 직구'에서는 상하이 500위안 여행이 펼쳐졌다. 예약만 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한 명품 크루즈부터 곰 인형을 얻을 수 있는 테이크아웃 카페까지 현실 꿀팁이 쏟아졌다. 도심 속 역사를 품은 정안사에서는 15톤 순은 석가모니 불상이 시선을 압도했고 김원훈은 향로 앞에서 "올해 연말에 상 하나만…"이라며 진심 어린 소망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글로벌 미식 가이드가 7년 연속 추천한 베이징덕 맛집에서 캐비어 베이징덕과 소롱포를 알뜰하게 즐기는 노하우가 소개됐고 영화 '암살'과 '색계' 촬영지 영시낙원에서 감성 가득한 시간 여행도 이어졌다. 2만4100원을 남긴 완벽한 상하이 일정이었다.
해당 방송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2.0% 수도권 1.9%를 기록했다.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