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편 진짜 사기다"...'42세' 서동주, '잘생긴 30대 남편' 팔불출 자랑

기사입력 2025-11-21 06:10


"우리 남편 진짜 사기다"...'42세' 서동주, '잘생긴 30대 남편'…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남편과 달달한 신혼 모먼트를 보여줬다.

20일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에는 '당신이 결점 투성이에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은 이유| 서동주 '완벽한 유결점' 북토크 현장'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북토크를 위해 예쁘게 꾸민 서동주는 "오늘의 제 패션 컨셉은 귀요미 스타일로 했다. 처음 저를 이렇게 만나는데 너무 제가 과하게 꾸미고 있으면 좀 어색해하실 거 같아서 최대한 귀요미 스타일.
"우리 남편 진짜 사기다"...'42세' 서동주, '잘생긴 30대 남편'…

"우리 남편 진짜 사기다"...'42세' 서동주, '잘생긴 30대 남편'…
나는 당신들을 해하지 않아. 나 부드러운 여자야. 이런 컨셉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국에 오고 사귄 첫 친구도 응원하기 위해 북토크를 찾았다. 서동주는 북토크를 열게 된 것에 대해 "제가 자기 전에 생각을 해봤는데 제가 30살이 넘어서 로스쿨을 가고 30대 중반에 변호사가 되고 서른 후반에 서울에 돌아왔다. 거의 30년만에 돌아왔다"라고 회상했다.

서동주를 위해 남편도 북토크 현장에 방문했다. 서동주는 "아 우리 남편 사기다. 왜 이렇게 멋있게 하고 왔냐. 우리 결혼식날만큼 멋있다"라며 예쁘게 꾸미고 온 남편을 향해 팔불출 칭찬을 쏟아냈다.


"우리 남편 진짜 사기다"...'42세' 서동주, '잘생긴 30대 남편'…
한편 서동주는 서세원,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서세원은 2015년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이후 합의 이혼했다. 2016년 23세 연하 해금 연주자와 재혼, 슬하에 8세 딸을 뒀다. 캄보디아에서 거주해온 서세원은 2023년 프놈펜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가 와, 향년 67세 나이로 사망했다.

서동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뒤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지난 6월 엔터 업계 종사자와 재혼했다.

shyu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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