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구독자 102만 여행 유튜버 원지(이원지·37)가 열악한 직원 처우 논란에 사과했다.
논란이 커지자 원지는 해당 영상을 즉시 비공개 처리하며 사과했다
|
또한 원지는 "추가로 제가 언급했던 '프린터'는 3D 프린터가 아닌 일반적인 소형 문서 프린터를 의미한 것으로 저희는 3D 프린터를 사용하지 않으나, 많은 분들께 이 부분과 관련하여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 조심스럽게 함께 전해드린다"고 덧붙였다.
원지는 "첫 사무실이다 보니 미숙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며 "남겨주신 의견들을 적극 수용하여 부족한 부분은 채워가며 앞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꼭!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다시 한 번 진심 어린 충고와 조언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저희 호롤로 팀원 분들과 함께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 더욱더 힘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원지의 하루' 측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금일 업로드되었던 <6평 사무실 구함> 영상에서 사무실 환경 관련하여 시청에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아무래도 영상만으로는 전체 건물의 환기 시스템이나 구조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실제 환경과 다소 다르게 받아들여질 여지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같은 건물을 사용하시는 분들께도 오해나 불편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되어 해당 영상은 부득이하게 비공개 처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금일 남겨주신 여러 말씀들에 대하여 조심스럽게 설명을 덧붙이자면..
영상 속 사무 공간이 있는 건물에는 사무실, 뷰티샵, 식당, 판매시설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해 있는 상가 건물로
건물 전체의 환기 시스템을 통해 공기 순환이 이루어지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때문에 별도의 창문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큰 문제를 끼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여,
다른 요소들과의 종합적인 고려 끝에 해당 장소를 첫 사무실로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제가 언급했던 '프린터'는 3D 프린터가 아닌 일반적인 소형 문서 프린터를 의미한 것으로
저희는 3D 프린터를 사용하지 않으나, 많은 분들께 이 부분과 관련하여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 조심스럽게 함께 전해드립니다.
첫 사무실이다 보니
미숙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남겨주신 의견들을 적극 수용하여 부족한 부분은 채워가며 앞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꼭!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진심 어린 충고와 조언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저희 호롤로 팀원 분들과 함께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 더욱더 힘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