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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글로벌 걸그룹 A2O MAY(에이 투 오 메이)가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A2O MAY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PAPARAZZI ARRIVE'를 비롯해 미쉐(MICHE)와 캣(KAT)의 'Sweat', 쓰지에(SHIJIE)의 'Trip', 천위(CHENYU)의 'Someone You Loved', 취창(QUCHANG)의 'Black Sheep', 캣의 'Scared to Be Lonely', 미쉐의 'You Are The Reason', 천위·취창·쓰지에의 'Melody' 등 솔로, 유닛 무대까지 다채로운 포맷의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미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 시간도 이어졌다. 멤버들이 직접 디자인한 반다나를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선물하고, 첫 공개하는 미공개 사진, 영상과 그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팬들이 직접 준비한 메시지와 질문에 멤버들이 답하는 'MAYnia Q&A'까지 더해지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팬미팅 말미, 팬들이 깜짝 준비한 서프라이즈 영상이 공개되자, A2O MAY 멤버들은 감동의 눈물을 보이며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멤버들 또한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준비한 편지를 읽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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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A2O MAY의 첫 EP 'PAPARAZZI ARRIVE'는 미국 빌보드 차트(11월 22일 자)에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신인 아티스트를 꼽는 Emerging Artists 부문 8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World Albums 11위 등을 기록하며 글로벌한 상승세를 입증했다. 또한 미국 메인스트림 라디오 차트 Mediabase Top 40 Airplay 'Most Added'에서 저스틴 비버와 함께 공동 1위에 오르는 성과도 거뒀다.
또한 중국에서도 QQ뮤직 핫 송 차트, 신곡 차트에서 TOP3에 오르는 등 인기를 얻고 있으며 웨이보 '경연의 밤'과 '웨이보 뮤직 어워즈' 등 주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