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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개그맨 심현섭이 아내 정영림과 2세 준비 소식을 전하며 가족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심현섭은 가족들에게 아내 정영림을 소개하며 정식으로 인사했다. 심현섭은 쑥스러워하는 정영림에게 "아기 하나 안 낳고, 지금 뭐하고 있느냐. 후손을 이어야 하는데"고 너스레를 떨며 "참고로 저희는 아기 이름을 '심재롱'으로 미리 지어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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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심현섭, 정영림 부부는 예능 '조선의 사랑꾼'으로 인연을 맺고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두 사람은 2세를 위해 시험관 시술에 도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심현섭은 "우리는 사실 신혼 초부터 (임신)을 위해 노력을 했다"고 밝혔고, 정영림은 "곧 좋은소식이 들렸으면 좋겠다. 안되도 어쩔 수 없는거다. 우리 나이가 합쳐서 99세다. 그래도 노력은 해봐야한다"고 2세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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