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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가 집값이 크게 오른 신혼집을 떠올리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두 사람은 적은 예산으로 부동산 발품을 팔고, 셀프 인테리어를 해 나가던 과정을 신혼의 가장 큰 재미로 꼽는다. 당시를 회상하던 제이쓴은 "집을 보고 돌아오면 밤 늦게까지 대화를 나눴다. 그러다 집 앞 분식집에서 야식을 사 먹던 순간이 너무 좋았다"고 말하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그러던 중 홍현희는 "그 집 샀어야 했는데!"라고 절규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홍현희는 "그 생각만 하면 지금도 화병이 난다"고 아쉬움을 토로하지만, 제이쓴은 "그 때 우리 돈도 없었잖아"라며 한마디를 더해 슬픈 현실을 주지시킨다.
부부는 최근 매매가 최소 60억 원으로 알려진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떠나며 이사 소식을 전해 이목을 끈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