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정겨운♥김우림, 카페 2층까지 열었다 "손님 요청 폭주"

기사입력 2025-11-24 16:51


'건물주' 정겨운♥김우림, 카페 2층까지 열었다 "손님 요청 폭주"

[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우 정겨운의 아내 김우림이 새롭게 오픈한 카페 2층 모습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정겨운의 아내 김우림은 최근 공사 후 새롭게 오픈한 카페 2층 모습을 공개했다. 2층은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우림은 "다사다난했던 2층 공사. 어찌어찌 하다보니 미뤄지고 미뤄져 크리스마스 시즌에 딱 맞춰 오픈! 여름도 가을도 나에겐 순삭되었지만 막상 오픈하고 보니 선물같은 공간이 되어준"이라며 2층 공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김우림은 지난 9월, 2층 공사 중인 모습을 공개하며 "카페하면서 가장 많이 들은말(약 5억번정도..) BEST 1. '2층은 뭐에요? 2층은 카페 아니에요? 왜 카페 안해요?' 네. 그래서 하려구요. 기대해주셔도 좋습니다! 카페뿐만 아니라 가구들과 소품 판매도 준비중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예고했다.


'건물주' 정겨운♥김우림, 카페 2층까지 열었다 "손님 요청 폭주"
정겨운 김우림 부부는 현재 영종도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다.

앞서 정겨운은 지난 2020년 한 예능에 출연해 "바리스타를 하고 싶어서 준비 중이고, 카페 투어를 다닌다. 라떼 아트도 섭렵했다"며 "영종도에 조그마한 땅이 있는데 그 자리에 건물을 지었다"고 건물주가 된 근황을 밝혔다.

이후 정겨운은 올해 초,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아내와 같이 일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정말 추천 안 한다. 부부가 일을 같이 하면 안된다. 같이 카페를 하면 싸울 걸 알았는데도 실제로 엄청 많이 싸워서 이제는 아내가 직감적으로 화난 걸 느낄 때가 있다. 화나면 아내가 대답할 때 공기 반 소리 반으로 시큰둥하게 대답한다. 그럴때 위험 신호를 바로 느낀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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