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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꿈에 그리던 이탈리아 시칠리아 여행 중 렌터카 문제로 아찔한 위기를 겪었다.
그런데 천국 같은 풍경과 와인에 취해, 행복한 여행을 즐기던 최은경은 이탈리아 한복판에서 죽을 뻔한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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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최은경과 친구는 직접 정비소를 찾아갔다. 무려 두 곳이나 들려 정비를 봤고, 최은경은 "이 차 버리고 싶다"면서 분노했다. 최은경은 "렌터가 나쁜 아저씨들이 황당한 해결책을 내놨다. 또 렌터카 업체에서는 계속 노란 등이면 운전할 수 있다고 운전하라고 한다. 너무 자기 목숨 아니라고.."라며 어이없어했다.
이후 한 정비사의 도움으로 렌터카는 정상으로 돌아왔다. 최은경은 "시스템 오류로 발생한 해프닝이었다. 이제 소리가 안 난다"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