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박미선, ♥이봉원 간호에도.."죽다 살았다" 고통의 항암치료

기사입력 2025-11-29 06:14


'유방암' 박미선, ♥이봉원 간호에도.."죽다 살았다" 고통의 항암치료

[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기를 최초로 공개하며, 힘든 순간에도 변치 않는 가족의 끈끈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박미선의 유튜브 채널에는 '[슬기로운 투병일기-1] 하루 아침에 암환자가 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박미선은 영상 소개글을 통해 "2024년 12월, 유방암 진단을 받고 2025년 1월부터 항암을 시작했다. 그간의 투병생활을 영상으로 기록해 보았다. 이 영상을 보시고 많은 환우분들이 힘내시길 바라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박미선은 항암치료 시작 전 강릉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박미선은 남편 이봉원, 아들, 딸과 함께 바닷가를 배경으로 인증샷도 남기며 끈끈한 가족애를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방암' 박미선, ♥이봉원 간호에도.."죽다 살았다" 고통의 항암치료
1차 항암 날이 찾아왔다. 박미선은 주사 맞은 부위도 보여주며 항암치료에 앞서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치료 후 박미선은 잘 먹고 잘 자며 건강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1차 항암주사 맞고 힘든 분들도 많다고 그러던데 저는 꽤 괜찮다. 아직 머리카락도 안 빠졌다. 어지러운거 빼고는 입맛도 있고 괜찮다"고 밝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힘든 순간도 있었다. 부작용 약 하나가 안 맞아서 고생한 것. 박미선은 "어저께 죽다 살아났다. 오늘은 배 안아파서 살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런 박미선의 곁에는 항상 가족이 있었다. 특히 이봉원은 열심히 아내를 보살폈다. 함께 시간을 보내고 요리를 만들어주며 아픈 아내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잔잔한 감동을 더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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