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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또 한 번 시청자 심장을 들었다 놨다 하며 로맨스 텐션을 최대로 끌어올린다. 서로를 향한 마음을 숨긴 채 속앓이를 이어가는 공지혁(장기용)과 고다림(안은진)의 애틋한 감정선이 깊어질수록 시청자 반응도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8회에서 두 사람이 '한밤의 한방 로맨스'라는 로코 필수 공식에 돌입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장면. 나란히 누운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공기가 달라졌다. 공지혁은 잠든 고다림을 지그시 바라본다. 닿지 못해 조심스러운 손끝, 말없이 내려앉은 눈빛 하나에 공지혁의 감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장기용의 깊은 눈 연기가 애틋함을 압축해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다시 올려놓는다. '왜 같은 방에서 잠들었을까?' '이 하룻밤이 두 사람의 감정선에 어떤 변화를 만들까?' 궁금증은 최고조로 치솟고 있다.
제작진은 "8회에서는 두 사람이 로코 필수 공식인 '섬에 갔다가 배 끊기고, 남은 방은 단 하나' 상황에 놓인다"며 "어쩔 수 없이 한방에서 잠을 청하게 된 두 사람의 감정이 가장 치명적인 곡선을 그리는 회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기용과 안은진의 절정의 호흡, 도파민 폭발 텐션이 시청자에게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안길 것"이라고 예고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