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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장동민의 이른바 '젖꼭지 절단 퍼포먼스'가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문제의 장면은 베트남 현지 식당에서 벌어졌다. '독박즈'는 일부러 음식을 한 명씩 못 먹게 하는 즉석 룰을 정했고, 가위바위보에서 패한 장동민은 음식이 눈앞에 놓이자 "한입만"을 외쳤다.
장동민은 나이프를 들고 거침 없이 자신의 젖꼭지를 공개하며 "이거 뭐 필요도 없는거"라며 자르는 포즈를 취하며 비명을 질렸다.
순식간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고, 멤버들은 "이건 인정"이라며 장동민에게 한입을 허락했다.
그러나 방송 직후 일부 시청자들은 "과도한 신체 훼손 묘사",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장면"이라며 불편함을 드러냈고, 반면 다른 시청자들은 "장동민 특유의 과장된 블랙 코미디", "예능적 맥락에서 봐야 한다"며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