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영적 누아르를 봤다”…장원영, ‘디아이콘’의 4가지 얼굴

기사입력 2025-12-15 12:00


"원영적 누아르를 봤다”…장원영, ‘디아이콘’의 4가지 얼굴
사진=디아이콘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장원영이 얼굴을 갈아 끼웠다. 세상에서 가장 맑은 얼굴부터 신비하고 고혹적인 얼굴, 모호하고 몽환적인 얼굴까지,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던 얼굴을 꺼냈다.

장원영이 '디아이콘' 31호를 장식했다. 타이틀은 '원 앤 온리' (One & Only). 장원영이 '디아이콘' 인터뷰에서 스스로를 정의한 단어다.

장원영은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했다. '디아이콘'은 그의 유일무이한 얼굴을 4가지 콘셉트로 168 페이지에 기록했다.

'디아이콘'에서 처음 선보이는 가로 와이드 판형 화보다. 장원영의 표정, 시선, 분위기 등을 한층 섬세하고 깊이 있게 마주할 수 있다.

A타입은 장원영 본연의 얼굴을 포착했다. 화려한 메이크업을 덜어내고, 청초한 매력을 강조했다. 아침 햇살 아래, 맑고 투명하게 빛나는 눈빛이 돋보였다.


"원영적 누아르를 봤다”…장원영, ‘디아이콘’의 4가지 얼굴
사진=디아이콘
A타입 부록은 총 3개. 미러 아크릴 키링, 디지털카메라 카드 팩, 포토카드 등이다. 특히 디지털카메라 카드 팩에는 빈티지한 감성의 장원영 사진 7장을 담았다.

B타입은 장원영이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성탄절에 느낄 수 있는 설렘, 따뜻함, 그리고 사랑을 담았다. 전구를 몸에 감은 인간 트리도 감상할 수 있다.

B타입에는 성탄 선물 같은 부록이 제공된다. 아크릴 키링은 장원영의 전신을 미니어처 크기로 제작했다. 프레임 스탠드 세트는 화보 엽서와 스탠드가 같이 제공된다.


"원영적 누아르를 봤다”…장원영, ‘디아이콘’의 4가지 얼굴
사진=디아이콘

C타입은 중세 시대 마법에 걸린 공주를 재현했다. 검은색 드레스, 하얀 피부, 붉은 입술이 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다크한 표정, 몽환적 몸짓이 상상력을 자극한다.

C타입 부록은 1년 내내 장원영과 함께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꾸렸다. 월 캘린터는 벽면을 장식할 수 있는 포스터 크기다. 아이디 포토와 이를 담을 수 있는 케이스도 있다.


"원영적 누아르를 봤다”…장원영, ‘디아이콘’의 4가지 얼굴
사진=디아이콘
D타입의 장원영은 홍콩 누아르 영화의 주인공이다. 블랙 수트를 입고, 차가운 매력을 드러냈다. 장원영의 무표정한 얼굴은 다채로운 조명의 불빛까지 집어삼켰다.

D타입 부록 역시 시네마틱하다. 아크릴 포토 스탠드는 포토카드를 넣을 수 있다. 시크릿 카드 세트에는 장원영이 '다이브'(팬덤명)에게만 밝히는 비밀 메시지가 적혀있다.

'디아이콘' 31호는 장원영의 마음 깊은 이야기도 끌어냈다. '원 앤 온리'가 되기까지의 노력을 심층 인터뷰로 담았다. TMI 문답에선 장원영의 요즘 취향을 엿볼 수 있다. 스태프들이 증언하는 원영적 사고를 읽는 재미도 있다.

'디아이콘' 장원영 에디션은 15일 오후 2시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마감은 오는 25일 오후 23시 59분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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