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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사랑의 불시착'만큼 인기 있었으면 좋겠다."
현빈은 이날 '사랑의 불시착'이 일본에서 현재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질문에 "너무 큰 욕심을 부리면 안된다. '메이드 인 코리아'도 '사랑의 불시착'만큼 인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1화가 일본어로 연기하는 내용이었다 .보시는 분들이 다른 느낌으로 보실수 있을 것 같아 많은 분들이 봐주시면 좋겠다. 너무 큰 기대를 하면 안된다"고 미소지었다.
한편 오는 24일부터 공개되는 6부작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다. '하얼빈'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등 한국 시대극의 새로운 장을 연 우민호 감독이 '마더' '고요의 바다' '보통의 가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집필한 박은교 작가가 호흡을 맞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