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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경도를 기다리며'의 박서준과 원지안이 위기 속에서도 더욱 단단한 사랑으로 맞서며 관계의 힘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김우형은 서지연의 병력을 폭로한 데 이어 서지우가 혼외자라는 사실까지 드러내기 위해 몰래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려 했다. 이를 알게 된 서지연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가족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으며 분노했다. 상무로 취임한 지 얼마 안 된 원지안이 위기에 놓이자, 박서준은 "먼저 움직이자"고 조언했고 결국 서지우는 동운일보를 찾아가 인터뷰를 자청했다.
남자친구인 경도가 아닌 선배 기자 강말금(진한경)을 직접 선택한 서지우는, 그동안 숨겨온 가정사와 회사에 들어가게 된 이유를 감정에 기대지 않고 담담하게 털어놓으며 울림을 자아냈다. 이는 김우형의 공격 카드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전략이었지만, 서지우 역시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이경도는 사건의 핵심에 있던 고보결(안다혜)과 면회를 성사시키며 실체에 더 접근했다. 약물 이름을 던지자 흔들리는 고보결의 반응은 결정적 실마리가 될 가능성을 남겼다.
그러나 원지안의 인터뷰로 계획이 어그러진 김우형이 '불륜 프레임'이라는 무리수를 꺼내 들며 긴장감은 폭발 직전까지 치솟았다. 남기애-서지우 모녀뿐 아니라 박서준-원지안 커플까지 동시에 공격하려는 김우형의 새로운 계략은 두 사람의 사랑이 또다시 흔들리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더 깊어진 어른 로맨스가 또 한 번의 폭풍을 버텨낼 수 있을까.
'경도를 기다리며' 11회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40분 JTBC와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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