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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아이돌아이' 최수영, 김재영이 진심과 함께 진실에 다가섰다.
쓰러진 도라익이 눈을 뜬 곳은 맹세나의 집이었다. 갈 곳 잃은 도라익은 다시 한번 맹세나를 찾았고, 자신을 지키다 잠든 맹세나를 애틋하게 바라봤다. 모두가 도라익을 범인으로 몰았던 세상은 한순간에 최재희로 향했고, 사고 차량에서 발견된 범행도구와 자백이 담긴 유서에도 도라익은 믿을 수 없었다.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도라익은 맹세나를 따라나섰다. 자살이 아님을 암시하는 미심쩍은 단서 사이, 도라익은 최재희가 외진 곳을 찾은 이유를 알아챘다. 그곳은 골드보이즈의 시작이자, 행복했던 추억이 담긴 장소였다. 그 시절을 따라가며 같은 추억을 공유하는 두 사람은, 최재희 역시 그 기억을 찾아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들을 위해 '내가 사랑한 이들이 그 모든 기억 속에서 행복하길'이라는 진심을 담아 소원을 적는 모습은 마음 한구석을 쓰리게 했다.
맹세나는 최재희가 묵었던 호텔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그날 밤 최재희를 목격한 인물이 나타난 것. 누군가와 다투는 듯 통화했다는 진술과 함께, 그 상대가 '대표'였다는 사실은 사건을 새로운 국면으로 몰아넣었다. 도라익은 금보상이 강우성, 최재희와 무슨 통화를 했으며 어째서 자신에게 알려주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그 대답은 의외였다. 도라익이 다칠까 전하지 않았다는 것. 이어 "어떤 진실은 알게 되는 순간, 견뎌야 할 고통까지 따라온다. 정말 그 진실을 감당할 수 있겠니?"라고 경고했다. 과연 금보상이 숨기고 있던 판도라의 상자에는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을지, '그날'의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9화는 19일 오후 10시 KT 지니 TV에서 공개되며, ENA를 통해 방송된다. OTT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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