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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우주를 줄게' 노정의가 야무진 긍정 에너지로 무장한 취업준비생으로 안방에 돌아온다.
'우주를 줄게'는 첫 만남부터 꼬여버린 사돈 남녀가 하루아침에 20개월 조카 우주를 함께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다. 남이라기엔 가깝고 가족이라기엔 어정쩡한 두 사람이 '우주'라는 존재를 통해 각자의 세계를 확장해 나가는 성장 이야기로, 설렘과 현실 공감을 동시에 겨냥한다.
노정의는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우주'라는 아이를 키우며 겪게 되는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작품 전체에 사랑스러움이 가득하고 아이를 통해 사랑을 주고받는 방법을 배워간다는 점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우현진은 취업을 준비하는 평범한 20대 청춘이지만, 조카를 키우며 예상치 못한 성장을 하게 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노정의는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현진의 서툰 모습을 진솔하게 표현하고 싶었다"며 "실제로 조카를 공동 육아해 본 경험이 있어 아이와의 촬영은 익숙했지만 남자아이와는 처음이라 조금 어려웠다. 그때 배인혁 배우가 많이 도와줘 의지가 됐다"고 덧붙였다.
취업, 가족, 책임이라는 현실적인 키워드 위에 로맨스와 성장 서사를 얹은 '우주를 줄게'가 노정의의 또 다른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