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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체인지 스트릿'이 거리에서 시작된 공감의 순간을 포착한다.
6화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일본 동경한국학교에서 버스킹을 펼치는 한국 팀 배우 3인방 이동휘, 이상이, 정지소와 한국 구의역 NC 이스트폴에서 무대에 오르는 일본 팀 크리스탈 케이, 코다 쿠미, May J.(메이 제이), 카와사키 타카야의 무대가 전파를 탄다.
일본 팀은 '릴레이 Q&A 버스킹'이라는 새로운 포맷으로 신선함을 배가한다. 질문과 답변이 곧 노래가 되는 이 무대에서 메이 제이는 '좋아하는 한국 곡은?'이라는 질문을 받고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을 즉흥으로 열창, 준비되지 않은 순간에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카와사키 타카야는 가수 성시경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의 특별한 친분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성시경과는 곡 작업을 함께했을 뿐만 아니라 술친구로 지낼 만큼 가까운 사이라는 비하인드가 더해지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크리스탈 케이는 가수 출신 어머니 슌케이를 소개하며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노래한 나에게 가장 가까운 선배님"이라는 말로 존경을 전한다. 본인의 히트곡 '사랑에 빠지면' 무대에서는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가수 DNA를 자연스럽게 증명하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감동의 순간은 또 있다. 오우양 페이페이의 'Love Is Over'를 부르는 아내 코다 쿠미의 무대를 스튜디오에서 바라보던 남편 KENJI03는 눈시울을 붉힌다. 그는 "평소에는 아내의 곡 작업을 하며 아티스트 코다 쿠미로만 봤는데 이 무대만큼은 온전히 아내로 바라보게 됐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한다. 이를 지켜본 신동엽은 "KENJI03 결혼 잘했다"는 한마디로 현장의 공기를 정리하며 웃음과 박수를 동시에 이끌어낼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 '체인지 스트릿'은 ㈜포레스트미디어, ㈜한강포레ENM, ENA가 공동 제작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30분 ENA에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