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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배우 선우용여(80)가 뇌경색으로 인해 삶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때가 8월이었는데 방송 촬영 중 입만 벙긋거리고 말이 안 나오더라. 내가 원하는 때에 말이 나오지 않았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때 김경란이 녹화를 멈추며 나한테 오더라. '선생님 왜 그러세요?'라고 묻기에 '말이 자꾸 안 돼'라고 했더니 자기도 그걸 느꼈다며 내가 말이 어눌하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진행자 한석준은 "저도 작년에 실신한 적이 있다"고 하자 선우용여는 "건강 관리를 빨리 하라는 신호다"라고 조언했다.
뇌경색 이후 선우용여의 생활 습관도 바뀌었다. 그는 "전에는 아무거나 먹었고, 비타민도 챙기지 않았다"며 "그래서 호텔 조식을 먹기 시작한 거다. 조식을 가면 먹고 싶은 거 다 먹을 수 있다. 혼자 식재료를 사오면 한끼 먹으면 다 없어지더라. 또 버리는 것도 있어서 조식을 가는 게 낫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석준이 "다시 20대로 돌아가도 이렇게 치열하게 살겠느냐"고 묻자, 선우용여는 "되지도 않는 얘기다. 그런 얘기 할 필요도 없다. 이런 얘기 하지도 마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