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아들을 가정 보육 중인 이유를 밝혔다.
12일 손연재의 유튜브 채널에는 'VLOG 육아하랴... 리듬체조하랴... 이사 준비하느라 정신없는 연재의 2월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손연재는 아들 준연이를 올해 유치원에 보내지 않기로 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준연이가 올해 유치원에 안 가는데 사실 유치원에 안 가는 아기가 많이 없다"며 "(안 보내는) 별 이유는 없다. 교육적인 대단한 뜻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너무 귀여워서 못 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준연이가 아직 말을 못 한다. 당연히 남자 아기는 좀 느릴 수도 있는데 다른 친구들은 다 잘하더라. 그래서 준연이가 스트레스받을 수도 있으니까 가정 보육하면서 여기저기 많이 데리고 다니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둘째를 준비하기 위해 증량 선언을 했던 손연재는 "밥태기가 왔다. 지난주까지는 진짜 잘 먹었는데 나는 신경 쓰이는 일이 있으면 밥을 못 먹는 성격"이라며 "저작 활동, 씹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그래서 안 씹는 거 위주로 먹으려고 하다 보니 자꾸 음료로 때우게 된다. 그래서 프로틴을 사서 먹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생 맘들의 최대 고민이 올해 핫해질 것인가 아기를 낳을 것인가라는 글을 봤다. 나도 이제서야 옷이 맞고 이제서야 정상인으로 돌아온 느낌인데 다시 그런 상태로 돌아갈 생각 하니까 사실 좀 망설여지긴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내가 전국 방방곡곡에 둘째 계획을 발표했다. 무를 수가 없다. 나는 내 성격을 아니까 사실 더 말한 거기도 하다. 계획을 안 하면 끝까지 미루는 성격이다. 열심히 키우고 나중에 놀겠다"며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