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프렌치 파파 타미 리 셰프가 발달장애 아이와의 꿈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지난 5일 방송에 이어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셰프들의 레스토랑과 집으로 임장을 나선 가운데, 강남에서만 무려 17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청담동 터줏대감 '프렌치 파파' 타미 리 셰프의 레스토랑을 찾았다.
이날 프렌치 파파는 최종 목표에 대해 "한 곳에서 100년 하고 싶은게 꿈이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러면서 숨겨둔 개인사도 털어 놓았다. "아이가 조금 발달이 느리다"며 "아이가 아픈 만큼 나이가 들어서 저랑 비슷한 아이들, 비장애인들과 합쳐서 아침을 만드는 카페를 만드는게 꿈이다. 그 꿈을 위해 옆에 계신 분들이 관심을 갖고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공개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예고편에서 프렌치 파파는 발달장애 부부인 정은혜 조영남과 함께 등장해 "우리 아들도 발달장애 아이다"라고 깜짝 고백한 바 있다.
프렌치파파는 정은혜 조영남 부부가 카페를 오픈 하기 전 도움을 주기 위해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프렌치파파는 "제 꿈도 아이랑 함께 카페를 하는 게 꿈이었다. 운명같이 느껴졌다"면서 "조영남이 우리 아들의 미래를 보는 거 같았다"라며 옆에서 그를 진심으로 응원했다.
한편 타미 리(이동준)는 세계 3대 요리학교 CIA(미국 요리 협회,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출신으로 '흑백요리사2'에 '프렌치파파'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12살 발달장애 아들을 둔 사연을 공개하며 자신의 시그니처 요리 부야베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