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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내 이름은'(정지영 감독, 렛츠필름·아우라픽처스 제작)이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뜨겁게 달궜다.
신선한 마스크의 신예, 신우빈이 함께했다. 자신의 이름이 콤플렉스인 18세 소년 영옥 역을 맡아 데뷔작으로 단숨에 베를린의 선택을 받은 그는, 첫 국제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긴장보다는 설렘이 가득한 표정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차세대 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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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트레일러가 베를린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레드카펫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내 이름은' 팀은 본격적인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내 이름은'은 13일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전 세계 최초로 영화를 공개하고 무대인사와 Q&A 세션을 통해 관객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타국에서 생활하는 한인들과의 만남 등 진정성 있는 행보를 이어가며 베를린 곳곳에 따뜻한 위로를 전할 계획이다.
'내 이름은'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이름을 버리고 싶은 18세 소년과 그 이름을 반드시 지켜야만 하는 어멍, 그리고 이름 뒤에 숨겨진 50년 전 그날의 약속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세대공감 미스터리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염혜란, 신우빈, 최준우, 박지빈 등이 출연했고, '부러진 화살' '남영동1985' '소년들'의 정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4월 개봉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