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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박지윤이 신인시절 전현무의 '무리수'를 폭로하며 울컥했다.
아직 호칭 정리가 안됐다는 두 사람. 전현무는 "우리는 서로 안 부른다. 박지윤은 "주변에서 다들 '호칭을 정리해라' '오빠라고 한 번 불러봐라' 하는데 전현무가 질색팔색을 한다"라 했다.
전현무는 "우리는 기수 생활을 하지 않냐. 내가 2년 후배로 오래 살았다"며 "군대도 전역하고도 깍듯하게 존대하기도 한다. 우리도 군기를 많이 잡았다"라고 농담했다.
퇴사 14년 만에 호칭 정리를 하기로 했다. 박지윤은 "저는 원하시는 대로 호칭을 해도 된다"라 했지만 전현무는 여전히 불편해 했다.
또박또박 정확한 목소리와 딕션으로 음식을 설명하는 박지윤에 전현무는 "우리보다 먹는 프로그램 선배다"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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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곽준빈 역시 "저도 계속 아나운서랑 같이 다녔는데 처음으로 아나운서랑 같이 밥 먹는 느낌이다"라 감탄했다. 전현무는 "난 희극인이다"라고 자폭 개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윤은 전현무에 대해 "'전현무계획' 보니까 전현무에게 소개팅 해줬다는 사람이 많다. 저도 소개팅을 주선한 적이 있다. 그때 한석준 선배랑 같이 했지 않냐. 한남동에서"라며 정확하게 2014년이라고까지 말했다.
전현무는 "내가 언제 소개팅을 했냐"라며 억울해 했고 한석준에게 전화까지 걸어 확인했다.
한석준 후배와 소개팅을 했다는 박지윤과 달리 전현무와 한석준은 기억하지 못했다.
전현무보다 2년 선배인 박지윤은 "그때 신입들이 예능을 돌았는데 자꾸 무리수를 둬서 많이 불려갔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때 전현무가 한 예능 방송에서 '박지윤 선배는 성형수술을 많이 해서 의료비 연말정산 받았어요' 한 거다"라 폭로?다.
이어 "누가 화가 안나냐. 요즘이었으면 SNS에 사과문 썼어야 했다"라고 울컥했다.
전현무는 순순히 "그때부터 사과문 연습이 다 됐다"며 "무리수를 많이 뒀다. 그당시는 박지윤 선배 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사과를 많이 하고 다녔다. 그 당사자한테"라고 미안해 했다.
shy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