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다음달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부 신지가 계속된 체중 감량을 고백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서는 '지금 가기 딱 좋은 한남동 데이트 코스 추천!(브런치 맛집부터 쇼핑까지)' 영상이 업로드 됐다.
날씨 좋은 4월의 어느날 한남동. 한 카페에 신지와 문원이 방문했다.
QR로 식사를 주문해야 하는 방식에 신지는 "너네 노인네 데리고 이렇게 신문물로 주문해야 되는데 데려오는 거 아니야"라고 제작진을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둘이서 브런치 자주 오시냐"는 질문에 문원은 "우리는 항상 집밥이다"라 했고 신지는 "그리고 이렇게 한남동이나 이런 곳으로 오질 않는다. 멀다"라고 고개를 저었다.
신지는 "이거 물잔 되게 아기자기 하다"라며 귀여운 물잔을 보고 관심을 가졌지만 문원은 "소주잔 같은데?"라며 상반된 감상을 내놓기도 했다.
곧 결혼을 앞둔 문원은 살이 많이 빠진 모습. PD는 "상문이 형 살 진짜 많이 빠지셨다"라고 놀라워 했다.
문원은 "두 달 동안 관리해서 거의 14kg 정도 뺐다"라 밝혔다. 실제로 살을 빼기 전 문원과 현재의 문원은 현저하게 달라진 모습.
신지 역시 결혼식을 앞두고 살을 뺐지만 최근 스트레스로 살이 더 빠졌다고 고백했다.
신지는 중동 사태로 신혼여행을 못가게 됐다면서 한 달 내내 매일 고민을 했다고 토로했다.
신지는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래서 결정을 내렸다"라 했고 문원은 "그때 (신지) 살이 더 빠지더라. (얼굴) 여기가 홀쭉해지더라"라고 걱정했다.
다른 영상에서 다이어트를 밝힌 신지는 11kg을 감량한 후 45kg 유지하고 있다.
최근 프러포즈를 받은 신지는 문원이 준비한 결혼 반지를 껴봤지만 기존 사이즈보다 손이 작아서 반지가 휙 돌았다. 문원은 "당신이 살을 더 빼는 바람에 이렇게 됐다"라며 민망해 하기도 했다.
한편 신지는 7세 연하 가수 문원과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해 웨딩촬영을 마치고 신혼집을 마련해 동거 중이다.
문원이 돌싱이며 딸이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이혼 사유 등 사생활과 관련한 의혹이 제기되며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됐지만, 신지와 문원은 이에 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며 결혼에 대한 공식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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