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방송인 이다도시가 이혼 후 재혼에 이르기까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이혼의 아픔 딛고 재혼 성공한 이다도시 복이 들어오는 재혼집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다도시는 현재 프랑스인 남편과 재혼 7년 차라고 밝히며, 두 사람의 인연이 서래마을에서 시작됐다고 전했다.
그는 "같은 서래 마을에서 살고 있었다. 학부모로서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며 "남편도 한국 여성과 결혼해 자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친구에서 연인이 되기 쉽지 않다"는 장영란의 말에 그는 "제가 먼저 이혼한 뒤 10년 동안 혼자 아이들을 키우며 정신없이 지냈다. 이후 남편도 이혼을 고민하게 되면서 조언을 구했고, 그 과정에서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같이 있을 때 친구처럼 편안했다. 그렇게 지내다가 먼저 다가온 건 남편이었다"며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두 아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아이들이 '엄마 인생을 살라'며 재혼을 응원해줬다"며 "남편과 공통 관심사가 많고 함께 있을 때 편안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다도시는 1993년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귀화했으나 2009년 이혼했다. 이후 2019년 프랑스인 남성과 재혼했다.
현재는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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