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2세 포기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유정 그리고 주정' 채널에는 '쏘맥만 있으면 다 넘어와 (다~ 꼬실 수 있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심진화는 "(남이) 행복해하는 걸 안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지 않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렇다, 우리 부부가 너무 행복하게 사니까 남들은 '저 집에는 애라도 없지'라고 하더라"라며 씁쓸하게 답했다.
이어 "내가 봐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왜냐하면 (둘이서만 살아도) 진짜 행복하기 때문이다. (임신을 하기 위한) 노력을 안 한 지는 꽤 됐다. 근데 온 국민이 만날 때 마다 (임신에 대해 언급했다). 한의원 명함도 몇천 개를 받았다"라고 주변 성화를 견디기 쉽지 않았음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강)재준이 아들 돌잔치 사진을 올렸을 때 (2세 포기에 대한) 기사가 나더라. 남편과 저는 이미 우리끼리 사는 것도 행복하니, 둘이 재밌게 살자고 말한 상황이었다 근데 기사가 나서 뭐 잘 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난임 치료, 시험관 시술을 이어갔지만 지난해 2세 계획을 내려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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