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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가 원한 ♥배다해 가끔 원망" 이장원, 100세 할아버지와 숨 막히는 동거 현실 ('동상이몽2')

"합가 원한 ♥배다해 가끔 원망" 이장원, 100세 할아버지와 숨 막히는 동거 현실 ('동상이몽2')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이장원, 배다해가 100세 할아버지와의 특별한 동거 일상을 공개했다.

19일 SBS 측은 "여전히 꽁냥꽁냥한 이장원♥배다해 부부. 그런데 이제 100세 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이라는 제목의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배다해는 이장원에게 앞치마를 매줬고, 이장원은 그런 아내를 꼭 끌어안는 등 결혼 6년 차에도 신혼부부 같은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잠시 후 지팡이를 짚은 할아버지가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장원은 "우리 할아버지다"라고 소개했고, 배다해는 "100세가 되셨고, 밤에 혼자 계시는 것에 다들 걱정을 많이 했다. 가족회의 끝에 모두 합의 하에 할아버지 집에 들어가게 됐다"라고 합가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926년 12월생인 할아버지는 육군사관학교 9기 출신으로, 육군 소위로 6·25전쟁에 참전한 이력을 지닌 살아있는 역사였다.

"합가 원한 ♥배다해 가끔 원망" 이장원, 100세 할아버지와 숨 막히는 동거 현실 ('동상이몽2')

특히 공개된 일상에서는 할아버지의 건강 비결도 공개됐다. 10년째 꾸준히 이어온 식단은 물론, 하루도 빠지지 않는 운동 습관까지 유지하고 있었고, 이장원, 배다해 부부 역시 할아버지와 함께 운동하며 건강한 일상을 보냈다.

그러나 함께 사는 만큼 쉽지만은 않은 현실도 드러났다. 할아버지는 "너희들 어제 늦게 들어오지 않았지? 밤 12시 넘어서 오잖니. 그건 말이 안 되지"라고 했고, 이장원은 눈치를 봤다.

배다해는 "남편 긴장도가 높아졌다. 원래 긴장도가 0인 사람인데 긴장도가 100이 됐다"라면서 "진짜 힘들어한다. 합가 원한 나를 가끔 원망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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