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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신애라, 첫 연극 보고 '울컥'…"제 연극보다 더 두근두근"

'차인표♥' 신애라, 첫 연극 보고 '울컥'…"제 연극보다 더 두근두근"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의 첫 연극 무대를 직접 찾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신애라는 20일 자신의 SNS에 차인표의 연극 공연장을 찾은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진심 어린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신애라는 "몇 달 전 남편이 제게 '연극을 해볼까 말까?' 물어봤다"며 "저는 '안 하면 아무 일도 안 일어나. 해봐'라고 얘기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 후 남편은 매일 키팅 선생님의 대사를 읽으며 공감하고 행복해 했다"며 "그리고 드디어 오늘 남편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섰다"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당당하게 해보라고 권할 땐 언제고 제가 얼마나 떨리던지 제 연극보다 더 두근두근했다"며 "그 결과는 직접 가서 확인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여 남편을 향한 응원을 보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연이 끝난 뒤 배우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신애라와 차인표의 모습이 담겼다. 신애라는 객석을 찾아 남편의 첫 연극 무대를 직접 지켜봤고 공연을 마친 차인표와 출연진을 환한 미소로 축하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차인표 역시 공연을 마친 뒤 밝은 표정으로 동료 배우들과 나란히 브이(V) 포즈를 취하며 첫 연극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차인표는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존 키팅 역을 맡아 생애 첫 연극 무대에 도전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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