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구혜선이 직접 개발한 헤어롤의 누적 판매량 3만 장 돌파 소식을 전하며 벤처기업 대표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혜선은 20일 "쿠롤(KOOROLL)이 3만 장을 돌파하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직접 개발한 헤어롤을 착용한 사진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자신이 만든 헤어롤을 머리에 착용한 채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구혜선은 평소 사용하던 헤어롤의 보관과 관리가 불편하다는 점에 착안해 제품을 직접 개발했다. 이후 관련 특허를 취득하며 벤처기업 대표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해당 헤어롤은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으로 특허를 받은 데 이어 면세점 입점에도 성공했다. 다만 개당 1만3000원이라는 가격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가격이 다소 높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구혜선은 지난 18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저희 제품이 가격이 좀 있는 편인데 공장식 가공이 어렵다.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하고 4차 가공까지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술을 하던 사람이라 작품의 가치를 숫자로 매기는 일이 쉽지 않았다"며 "사업을 하면서 돈과 시장에 대해 많이 배우게 됐다. 예전에는 몰랐던 부분을 깨닫고 있다"고 사업가로서의 소회를 밝혔다.
구혜선은 홈쇼핑에도 직접 출연하며 제품 홍보에 나섰다. 그는 "오늘은 TV홈쇼핑 신인으로 데뷔를 한다. 18톤 윙 차량에 어마어마한 물량을 싣고 오늘(19일) 저녁 8시 30분 홈앤쇼핑에서 인사드리겠다"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음을 알렸다.
한편 구혜선은 배우 활동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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