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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보다 8세 어린 기성용...25세에 결혼한 이유 "장모님 안심시키려고" ('유퀴즈')

♥한혜진보다 8세 어린 기성용...25세에 결혼한 이유 "장모님 안심시키려고" ('유퀴즈')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이 배우 한혜진과 결혼을 서두른 이유를 밝혔다.

18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좋아하던 선수가 동서가 됐다?! 김강우도 당황한 25살 기성용의 결혼 선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김강우가 기성용을 동서로 만나기 전부터 축구를 좋아해서 팬이었는데 결혼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반대했다고 들었다"며 운을 뗐다.

이에 김강우는 "사실 놀랐다. (결혼 이야기) 들었을 때 너무 놀라서 설거지하고 있다가 (그릇을) 깨뜨릴 뻔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내가 좋아하는 선수지만, '둘이 조합이 맞을까'라는 걱정도 됐다"며 "내가 연애를 오래 했으니까 너무 오랫동안 봐왔던 처제였다. 또 나이 차이 문제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한혜진보다 8세 어린 기성용...25세에 결혼한 이유 "장모님 안심시키려고" ('유퀴즈')

기성용은 김강우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형님을 뵌 게 장모님한테 처음 인사드리러 갔을 때였다"며 "4월에 인사드리러 가서 7월에 결혼했다"고 말했다.

이어 "온 가족이 다 모여 계셨는데 '너가 어떻게 하는지 보자'라는 분위기였다. 그때는 연상 연하 커플도 거의 없었고, 둘 다 직업이 옆에서 케어를 해줘야 하는 직업이니까 형님도 그런 걱정을 하셨던 거 같다"고 전했다.

당시 25세였던 기성용은 장모에게 직접 결혼 의사를 밝히며 상남자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고. 그는 "장모님한테 가서 '따님을 책임지겠다'고 확실하게 말씀드렸다. 장모님도 처음에는 아마 내가 못 미더우셨을 거다. 나이도 어린데 갑자기 와서 결혼한다고 하니까"라며 "나는 오히려 결혼 날짜를 빨리 확정 지어야 장모님이 안심하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빨리 결혼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강우는 2010년 한혜진의 첫째 언니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2013년에는 한혜진이 8세 연하 기성용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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