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지성이 배우라는 직업과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드라마 '아파트' 열풍의 주역 지성이 출연했다.
이날 지성은 배우라는 직업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카메라 앞에서 연기할 때 내 모습과 존재가 사랑스럽고 감사하다. 그때 비로소 내가 반짝반짝 빛이 난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하고 나니까 한 가지가 더 플러스 됐다. 가족을 위해 더 열심히 하게 되고 사랑하게 되는 부분이 생겼다"며 "배우라는 직업을 더 사랑하고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지성은 아내 이보영과 같은 작품에 출연할 의향을 묻자 "있다. 그런데 연기를 못 하면 바로 앞에서 혼날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요즘 가장 큰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는 "당연히 육아와 집안일밖에 없다"며 가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어떻게 하면 내가 더 아이들한테 신경질 안 내고 아이들 이야기를 들어주고 아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하나씩 하루하루 쌓아 나갈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목표는 친구 같은 아빠가 돼서 나중에 아이들이 20세가 넘어서도 화나는 일이 있으면 '아빠 잠깐 이야기 좀 해요'라고 했을 때 같이 들어주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이가 되면 좋겠다. 그럴 거라 굳게 믿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성은 이보영과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