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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집 날아가게 생겼다"...230평 제주집 '세금 독촉장'에 멘붕

김숙, "집 날아가게 생겼다"...230평 제주집 '세금 독촉장'에 멘붕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코미디언 김숙이 제주살이를 시작한 가운데, 세금 고지서를 뒤늦게 확인해 당황하는 현실적인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제주에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한 김숙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김숙은 "제주에서 꼭 해보고 싶은 로망이 있다"며 현실 제주살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는 제철을 맞은 수국으로 마당을 가득 채우고, 제철 청게를 마음껏 즐기는 것이 오랜 꿈이었다고 밝혔다.

첫 번째 로망 실현을 위해 김숙은 제주살이 선배이자 친언니와 함께 '마당 꾸미기'에 나섰다. 언니 집 정원에 있던 수국과 로즈마리, 스피아민트 등을 옮겨 심으며 직접 손으로 정원을 꾸미기 시작했다.

하루 종일 야외 작업을 마친 뒤 김숙은 밀린 서류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세금 고지서를 발견한 그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크게 당황했다.

김숙, "집 날아가게 생겼다"...230평 제주집 '세금 독촉장'에 멘붕

김숙은 "세금 독촉장이 날아왔다. 지금 집이 날아가게 생겼다"며 긴장한 얼굴을 감추지 못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 세금 고지서를 제때 확인하지 못해 독촉장을 받게 된 상황을 뒤늦게 알게 된 것.

급하게 자동이체를 신청하려 했지만 이번에도 예상치 못한 난관이 기다리고 있었다. 평소 기계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김숙은 스마트폰으로 자동이체를 신청하려다 어려움을 겪었다.

한참 동안 휴대전화를 만지던 그는 "인터넷으로 들어가야 하나 봐"라며 머쓱한 웃음을 지었고, 예상 밖의 허당 매력으로 웃음을 더했다.

한편 김숙은 올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방송된 tvN 예능 '예측불가'를 통해 약 230평 규모의 제주 폐가를 리모델링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약 1년 동안 직접 공사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제주 주택 '쑥하우스'를 완성했고, 현재는 그곳에서 제주살이의 로망을 하나씩 실현해 나가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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