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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 건립이 본격화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잔여재산 외에도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가 남긴 성과를 집중 조명했다. '경제적이고 자생력 있는 축구대회'와 '축구 유산 창출'을 핵심 목표로 삼아 개최한 이번 대회는 기대 이상의 관중 참여와 후원 유치로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지난 6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대회는 ▶노후 시설 개보수를 통한 축구 환경 업그레이드 ▶정부 지원 최소화, 자생력 갖춘 흑자대회로서의 모범 사례 ▶높은 시청률로 입증된 청소년 축구 열기 확산 및 유소년 축구의 중요성 인식 제고 ▶높은 유료 관중 수치로 나타난 관람 문화 개선 ▶선진화된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매뉴얼 확립 ▶단 한 건의 사고없는 유관 기관 협력체계 구축 ▶국제대회 운영 경험 갖춘 인적 유산 창출 등 유무형의 유산을 남겼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