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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14일(내일) 밤 8시 55분에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연출 노승욱, 이민지 / 이하 '쓰리박')에서는 박세리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 '그것'의 정체가 밝혀진다.
반면, 박세리의 못 말리는 '삼겹살 사랑'에 스태프들은 남모를 고충을 토로한다. 스태프는 "(매끼 돼지고기 먹는 게) 힘들다는 걸 모르시는 것 같아요"라며 메뉴 선택권이 없는 비애(?)를 털어놓은 것. 이에 박세리는 "굽는 내가 힘들지! 자기들이 뭐가 힘들어!"라며 핏대 세워 반박해 폭소를 유발한다.
한편, '쓰리박'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먼 타국에서 대한민국으로 희망과 용기를 전했던 영원한 레전드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풀어가는 특급 프로젝트다. 세 사람은 야구, 골프, 축구가 아닌 또 다른 리부팅 프로젝트에 도전, 코로나와 경제 불황 등으로 지치고 힘든 국민에게 다시 한번 희망과 용기,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은 오는 14일(내일) 밤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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