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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결혼과 출산으로 인생 제2막을 보내고 있는 최지우가 코스모폴리탄 3월호의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2005년 4월,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최초의 한국인 커버를 장식한 이후 16년만에 코스모폴리탄 커버에 재등장한 최지우는 여전히 사랑스럽고 우아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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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행복한 지에 대한 질문에는 "마음이 풍요로워졌어요. 아이와 놀고 있다가, 눈이 내리는 걸 보다가, 집 안을 정리하다가, 시나리오를 읽다가 문득 '아, 좋다!' 그런 마음이 들어요. 행복은 추구하는 것도 성취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때때로 차오르는 것 같아요. 대단하지 않은 지극히 일상적인 보통의 순간예요"라고 말하며 현재를 즐기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최지우는 2018년 9살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고 2020년 5월 딸을 낳았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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