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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의 페널티킥이 연일 논란이 되고 있다.
그는 이어 "무섭지만 말해야겠다. 그냥 놀랐다. 나는 항상 심판을 지지하고 싶다. 그러나 지지할 수 못할 때도 있다. 변호할 없는 사람까지 변호할 수는 없다"며 "VAR이 주심의 판정을 번복했어야 했다"고 일갈했다.
승점을 도둑맞은 가나도 분개했다. 호날두의 선제골이 터지지 않았다면 운명은 알 수 었었다. 오토 아도 감독은 "심판이 포르투갈에게 특별한 선물을 줬다"고 강도높은 비판을 한 후 "그 장면에서 분명 볼을 건드렸다. 놀랐다. 심판에게 물어봐야 한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아도 감독은 "실망스럽다. 페널티킥 전까지는 좋은 경기를 하고 있었다"며 "한국을 이기고, 포르투갈이 우루과이를 이기면 2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한국과의 경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한국은 좋은 팀이다. 그러나 우리는 꼭 이겨야 한다. 그래야 기회가 있다"고 덧붙였다.
도하(카타르)=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