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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구혜선이 떡잎부터 똘망똘망한 유치원 졸업식 사진과 함께 대학교 성적표를 공개?다.
구혜선은 최근 전 남편인 안재현의 소속사이자 자신의 전 소속사와 분쟁을 벌이고 있는 사실을 전한 바 있다. 구혜선은 HB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미지급된 출연료 1억 700여만 원을 달라고 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패소했다. 구혜선은 2018년 HB엔터와 구두계약을 맺고 영상을 제작, 이 과정에서 수익 절반을 받기로 약정했다고 주장했고 HB엔터는 유튜브 제작은 소속사 자체 사업이며 구혜선과 공동 경영을 약속한 바 없다고 반박했다.
구혜선은 1심 판결에 항소를 예고했고 HB엔터는 "구혜선 씨가 법원의 판결조차 왜곡하고 부인하며 회사의 업무를 방해하고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을 더이상 묵과할 수 없으므로 구혜선 씨의 모든 허위 사실 공표 및 허위 보도에 대해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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